서울 안심소득 1인 82만원 지원

서울 안심소득 1인 82만원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공약이였던 안심소득 사업을 위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1일 첫 지급을 시작합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이란?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보다 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여 주는 하후상박형 소득보장제도입니다.

예를 들면, 소득이 20만원인 1인 가구는 기존 중위소득 85%인 165만3천 원에서 부족분의 절반인 72만7천원을 매달 받게 되며 소득이 아예 없는 1인 가구는 82만7천 원을 받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를 대상으로(소득하위 약 3/1)으로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 절반을 안심 소득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1.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 공개모집 대상: 사업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소득 하위 25%),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인 가구

 

방법: 참여가구 모집일(3월 28일) 부터 전용 신청 사이트(ssi.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 및 서울 안심소득(seoulsafetyincome.seoul.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합니다.

정보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해 전화접수 병행: 4월 4일(월) ~ 4월 8일(금), 접수전용 콜센터 1668-1736

문의사항 : 상담전용 콜센터 1668-1735 또는 다산콜센터 02-120으로 문의

모집기간: 2022년 3월 28일(월) ~ 2022년 4월 8일(금)

첫째 주 5일은 ‘요일제’ 신청, 나머지 기간은 모두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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