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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9,100억이 몰린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오늘 상장합니다. 와이랩은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해 최종 19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을 하였는데요. 지난달 IPO 제도가 바뀐 뒤 기대 수익률이 높아져 일반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청약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알멕, 시큐센, 오픈놀, 이노시뮬레이션 등 모두 상장 첫날 100% 이상 상승을 했는데요.. 과연 와이랩도 따상 대열에 함께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랩 공모주 상장 따상 가나

와이랩 알아보기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입니다. 설립연도는 2010년. 네이버웹툰(지분율 12.02%)과 CJ ENM(지분율 12.01%)이 주요 주주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웹툰 작가 또는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제작의 각 요소를 내재화하고 통합을 하였습니다.

 

와이랩 웹툰

제작한 웹툰 지식재산권(IP)의 활용 및 스토리텔링의 연계를 위해 드라마 등의 영상 제작과 상품기획(MD) 음원 등 기타 원소스멀티유즈(OSMU·One-Source-Multi-Use) 영역까지 자체적인 사업영역을 수평적으로 확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 와이랩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7억81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4억 3500만 원과 5억 7200만 원 발생해 현재는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이랩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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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 종목 분석

오늘 상장하는 와이랩입니다  종목을 조금 정리를 해봅니다

와이랩은 목요일에 상장을 하고 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었습니다. 이 종목은 최종배정에서 의무확약 비율이 40%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수요 예측에서 14.7%이었으니까 약 2.5배에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좋은 결과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상장하는 종목들을 보면 3개월 확약 신청이 가장 많던데요.이 종목은 6개월 확약신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6개월 확약은 14.7%, 3개월 확약은 11.2%로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청약 참여했던 기관들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의무확약을 신청하고 들어왔다고 생각을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은 운용사에서 가장 많이 받아 갔는습니다.137만 주로 전체 물량의 63%를 받았습니다. 나머지를 보면 기타 기관에서 32만 주를 받았고 외국인도 28만 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관 배정 물량이 특별한 점은 없었던 종목입니다.

 

의무학약비율인 40%를 감안하면 상장일의 508만주가 유통됩니다. 전체 주식의 32% 정도가 유통되니까 유통 물량이 약간은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공모가 기준 유통금액이 457억 원뿐이니까 유통금액은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상장일에 매도할 수 있는 기존 주주 물량은 303만 주 정도인데요 공모주주 물량보다는 약 1.5배 정도 많은 상황으로 등장합니다. 기존 주주의 명단을 보면 일단 재무적 투자자가 물량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적 투자자 7곳에서 169만 주로 전체 주식의 10.7% 물량을 상장일에 매도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상장일의 흐름을 잘 만들어 주길 바래 봅니다.

 

 

그리고 키움증권이나 펄어비스 그리고 개인주주 등이 나머지 물량을 보유를 하고 있는데 이런 기타 법인들도 상장일에는 주식을 꽤 매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작년에 프리 ipo로 투자를 했었는데요 작년 9월에 10억원을 투자를 하면서 약 15만 주를 취득을 했고이 당시에 주당 6500원으로 취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모가보다 2500원 낮게 주식을 취득했는데 아마도 기존 주주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투자를 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존 주주들은 평당가가 6500원 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는데요 기존 주주들의 평단가가 공모가 보다 2500원 이상 낮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서 매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잠시 센서뷰를 한번 보겠습니다. 상장일의 시트 봉 차트로 볼 텐데요 시초 가격은 12,700원으로 시작을 했는데 공모가 대비 182% 상승한 가격으로 시작을 했구요 이후에 약간 더 상승이 나와서 13,000원까지 아주 조금 주가가 올라갔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주가는 11,000원대까지 급하게 하락이 나왔고요 이때 삼성증권 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원하는 타이밍에 제대로 매도를 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후 시간대에는 주가가 조금씩 더 흘러내리면서 장마감까지는 큰 반등 없이 상장일을 마무리 했는데요 그래서 센서뷰 오늘 성적을 수치화해서 다시 보면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82% 상승을 했고 고가는 189%까지 상승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상장했던 종목들을 보면 오프너를 제외한다면 시초 가격은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10에서 20% 정도 낮게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센서뷰 이전에 다섯 종목 장중에 고가가 모두 200% 이상 상승을 했는데 센서뷰는 189%까지만 상승하고 흘러내렸습니다.

 

게다가 종가 기준으로 보면 6개 종목 중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로 마무리를 하였는데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센서뷰라는 종목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풍선을 너무 크게 만들었던 수급이라는 바람이 약간 빠져나가는 시그널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자 그래서 오늘 와이랩도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경계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여기 보시면 수요예측 결과가 센서뷰 보다는 다 좋았습니다. 기관 경쟁률도 높았고 의무확약 비율도 높았습니다.

 

그리고이 종목은 기존 주주 대부분이 재무적 투자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요 센서뷰 보다는 상장의 흐름이 조금 더 좋을 것이라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센서뷰가 오늘 공모가 대비 180% 정도 상승이 나왔으니까요 와이랩은 여기에 조금 더 더해서 200%까지 상승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

 

 

와이랩은 공모가격이 9,000 원 이였으니까 상장일 최대 주가는 36,000원까지 상승을 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200% 상승이 나온다면 주가는 27,000원이 됩니다. 센서뷰가 애매했던 흐름을 반전시켜 주는 모멘텀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와이랩은 6개월 환매청구권이 부여가 되어 있습니다. 환매청구권은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권리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와이랩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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