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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르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3년 들어 3종목이나 따상이 나왔는데요.

오늘은 2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총정리 하였습니다.. 2월은 총 5주가 있는데 첫 번째 주에는 꿈비가 청약을 하지만 1월 청약 종목으로 소개를 드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주는 그냥 넘어가고 두 번째 주부터 2월 청약 종목이 시작됩니다.

 

 

 

2월 청약 일정 총정리

2주 차의 세 종목 3주 차의 한 종목 4주 차의 4 종목 그래서 총 일반 종목은 8 종목이 되고요 그리고 스팩이 5 종목 등장하는데 다른 증권사 스팩은 보지 않고요 스팩 대장님인 삼성 스팩 8호가 4주 차에 등장을 합니다. 삼성 스팩 항상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이 종목도 포함해서 일반 종목이 8개 스팩 하나 그래서 총 9 종목을 만나 보겠습니다. 2주 차부터 보겠습니다. 샌즈랩 제이오,  이노진 3 종목이 기다리고 있는데 낯익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샌즈랩은 1월에서 2월로 넘어갔던 종목이고 제이오는 작년에 등장했다가 청약을 해보지 못하고 퇴장을 했었죠 다시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노진은 코넥스에서 넘어오는 종목인데요 세종목 청약은 하루 단위로 진행이 되고 이노진은 환불 기간은 4일입니다. 그럼 한종목씩 보겠습니다. 먼저 샌즈랩입니다.

 

 

이 종목은 사이버 보안 사업을 하고 있죠 빅데이터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수집을 하고 그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가 주력입니다.

 

 

작년에 상장을 처리했었던 SK 쉴더스와 사업 영역이 비슷한 것으로 보이고요 하단 공모 가격은 8,500원인데 미래 실적으로 공모가를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모 가격은 아마도 하단 미만으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약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담당을 합니다.

 

 

두 번째 종목 제이오입니다 2차전지 양극과 음극 소재에 들어가는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만드는 기업인데요 도전체라고 해서 전지의 이온들이 잘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재입니다. 이 소재는 배터리 성능을 개선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신소재인데 가능성은 있지만 문제는 이 종목 현재 실적이 형편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2년 실적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공모 가격 하단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700억원입니다. 작년에 등장했을 때보다 기름기가 많이 빠졌지만 기관투자자들이 이 사이즈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한번 상장 처리했다가 다시 등장한 종목 중에 대명 에너지가 있습니다. 기름기를 빼고 등장하니까 수요의 측에서는 그래도 청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참여를 이끌어 냈었는데 제이오도 비슷하게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023.01.31 - [주식 공모주 정보] - 꿈비 공모주 수요예측 따상 가는 이유

 

꿈비 공모주 수요예측 따상 가는 이유

바야흐로 공모주에 봄이 왔습니다. 오브젠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가운데 내일 청약하는 꿈비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따상공모주가 될 수 있을지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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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하단 공모 가격인 만원보다도 공모 가격이 더 낮아져야 된다고 보는데 이 문제에 대한 가치를 기관들이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는지 수요예측 결과를 좀 보면서 청약을 판단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하튼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인데요 이 종목은 워밍업으로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고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세번째 종목은 이노진입니다. 탈모치료 샴푸라든지 정말 피부가 재생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노화 미용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라고 볼 수가 있고요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공모 가격은 하단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단 가격 기준으로 per이 20.6배이고 시가총액이 301억 원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그러므로 공모 가격만 좀 착하게 정해진다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종목이구요 또한 청약 주관사가 ibk투자증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믿음직스럽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관사 기대감도 약간은 있습니다.

 

 

다만 코넥스에서 넘어오는 종목이고 코넥스에서 21년 전에 취득한 주주들 평단가가 굉장히 낮을 것으로 보이던데요 그래서 이 부분이 변수이긴 한데 잘못하면 작년 11월에 상장했던 유비온처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이 종목은 사이즈가 작지만 조금 따져보면서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종목이 등장하는 3주 차입니다 딱 1 종목 등장하는데 조 단위 종목 이거든요 2월 공모주 투자 성과를 좌우하게 만들어줄 종목인데요 오아시스입니다.

 

14일과 15일의 청약을 하고요 17일 금요일에 환불되니까 환불 기간은 이틀입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회사인 쿠팡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아직까지 이커머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 국내 상장되지는 않았는데요 마켓컬리가 상장 1호로 등장하려고 했지만 증권신고서를 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퇴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컬리가 퇴장하자마자 오아시스가 바통을 넘겨 받았습ㄴ다. 오아시스도 새벽 배송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시장 점유율 좋지는 않지만 장점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흑자가 아주 미미한데 21년 기준으로 44억 원 흑자가 나왔거든요

 

2023.01.20 - [부동산 정보] - 신탁 부동산 전세사기 구제법 (실제 경험과 대법원 판결 바탕)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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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본인들의 몸값을 상단 공모 가격 기준으로는 1조 2천억원 하단 가격으로도 9679억 원으로 거의 조단이 몸값을 책정하고 나왔습니다. 21년이 기준으로 per이 219 배입니다 아무리 이커머스 종목이라도 이게 맞는 가격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은 기관 투자자들이 먼저 판단을 해줄 테니까 워밍업으로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해외에 상장된 쿠팡과 좀 비교를 해보면서 수요 예측을 기다려 보는 게 좋은 투자 전략일 것 같습니다.청약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메인 주관합니다.

 

 

자 그리고 가장 많은 종목이 청약하는 4주차입니다. 스팩까지5 종목이 청약을 하고요 나노팀과 바이오 프라 삼성스팩 8호는 주 초반에 청약을 하고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자람테크놀로지는 후반부에 청약을 합니다. 그룹으로 묶어서 청약하는 일정입니다 

 

 

첫 번째 종목이 나노팀이라는 종목인데요이 회사는 2차전지가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열 소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2차 전지를 구성하는 주요 소재가 아니지만 그래도 배터리 과열을 막아주는 소재이다 보니까 시장에 관심을 어느 정도는 받을 것으로 보는데요 하지만 청약 조건이 좋지 못합니다.

 

 

일단 올해 실적을 예상해서 공모 가격에 반영을 했더라고요 공모 가격 하단 기준으로도 22년 실적을 대입하면 per은 43.9배가 되고요 그래서 저는 이 종목도 공모 가격은 하단 미만으로 정해지는 게 적정하다고 보고 있고요 이 종목도 한국투자증권이 청약을 담당합니다.

 

 

두 번째 종목은 바이오 인프라입니다. 재수생이죠 작년 11월에 상장하려고 등장했다가 외면받고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조금 하고 다시 등장을 했는데요 공모 가격도 낮추고 모집 수량도 낮추었습니다. 과연 기관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가져줄지 모르겠습니다.

 

바이오인프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여러번 임상시험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 임상시험을 위탁 수행하는 사업이 cro라고 부릅니다 작년 말에 디티앤씨알오가 상장했었는데 여전히 주가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종목 아픈 기억을 가진 분들은 이 종목도 자연스럽게 패스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공모 가격은 하단이나 하단 미만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인데요 정말 청약을 가끔 하는 증권사이거든요 그래서 이 증권사 계좌는 없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스팩 대장님인 삼성스팩 입니다 삼성증권의 8번째 스팩이구요 이번에도 공모가는 만원으로 등장을 합니다 공모 가격이 만원이었던 7호 스팩도 상장이라는 괜찮은 수익을 주었는데 최근 주가를 보니까 거의 공모 가격 근처까지 주가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건으로 등장하는 8호가 여전히 괜찮은 수익을 줄지는 약간 애매해졌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공모금액은 400억 원으로 사이즈가 큰 스펙이고요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4주차 네 번째 종목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입니다.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벤처캐피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청약을 했다가 거의 반토막 가격에 손절을 했습니다. 그 아픈 기억 때문에 벤처캐피털 종목은 수요 예측이 좋게 나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으로는 청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시리즈 a까지 초기 투자를 주로 담당하고 있고 이익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 가격 하단 기준으로 per이 4.5배 던데요 공모가 밴드가 무리하게 책정된 것은 아니라고 보이기 때문에 공모 가격은 하단 아니면 상단으로 잡힐 것 같습니다.

 

 

여하튼 종목은 수요 예측 결과가 아주 좋게 나온다면 청약을 하고 아니면 패스를 하려고 합니다. 2월 마지막 종목은 자람테크놀로지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그렇습니다 삼수생입니다. 작년 11월에 수요예측도 하지 않고 그냥 철회를 하더니 12월에 또 등장해서 이번에는 수요예측을 했었거든요 그리고는 또 철회를 했습니다.

 

 

이렇게 영원히 빠이빠이 하는 줄 알았는데 또 등장을 합니다 회사가 꼭 상장을 해야 되는 뭔가가 있나 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기름기를 좀 많이 빼고 등장을 했는데 공모가 밴드는 여전히 높다고 보입니다. 현재 이익이 나오고 있지만 미래 실적으로 공모가를 선정했더라고요 하단 가격 기준으로 per은 48배입니다 통신 관련된 반도체나 네트워크를 좋은 회사인데 밸류가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공모 가격은 하단 미만으로 정해지는 게 적정하다고 보고 있고 청약 주관은 신영증권이 담당을 합니다 자 이렇게 9 종목을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아홉 종목 중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매 종목을 청약 주관하거든요 그래서 2월 청약은 한투가 필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증권사 중에서 아마도 db금융투자가 없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청약 종목이 조금 부실해서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유가 되실 때 하나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2월에는 등장하는 종목들이 약간 애매하게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서 오늘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조금 많이 드렸는데요 하지만 공모주 시장이 완연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1월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상장했던 세종목 모두 좋은 수익이 나왔는데요 특히 미래반도체가 9개월 만에 따상이 나왔죠 미래반도체 전의 따상이 나왔던 종목이 포바이포였으니까 정말 오랜만에 따상이 나왔던 종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좋은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질지가 관건이겠는데 여하튼 기관들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요 예측에 가담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월에도 좋은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는 종목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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