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가 기승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사시가 이루어지는데 특히 빌라는 정확한 정보 등을 알 수 없고 가짜 매물도 많아 전세사기를 당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데요.. 정부가 빌라 전세사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이달 말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빌라 전세사기에 악용되다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를 알기가 어려워서 전세사기에 많이 악용됐는데요 정부가 빌라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세대수가 현저히 적은 데다 각각 상태와 면적이 달라 가격이 균일하지 않습니다.
아파트처럼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은 데다 신축인 경우 거래 내역도 없어 비교하기도 어렵습니다. 건물주가 부르는 게 값인 겁니다. 동네 정보를 잘 아는 부동산보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중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최근 증가하면서 정보에 취약한 세입자 피해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이 직접 부동산 가서 그걸 설명하고 이러기에는 직장을 다니기도 하고 시간대가 또 안 맞기도 하고 해서 금액이랑 집 컨디션이나 뭐 이런 거는 사진도 나오고 하니까 인터넷 매물등을 많이 보시는데요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더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부 전세 시세 공개 어플 개발한다.
전세 사기꾼들은 이런 점을 악용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세입자를 끌어모았습니다 현지 부동산에서는 없는 물건들입니다 전세 사기에 대한 정부 대책은 전세 시세를 공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실거래가격이 투명하지 않은 빌라의 시세는 수시로 업데이트에 클릭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가능한 물건인지 알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낮거나 악성 임대인인 경우 보험 가입이 거절됩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층과 우리 서민들이 손쉽게 사기 방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전세 방지 앱을 채택을 할 것이고요" 정부가 준비 중인 애플리케이션은 이달 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다양한 빌라에 대해 비교가 가능할 만큼 시세를 담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란 한계는 남아 있습니다. 하루빨리 서비스가 발전하여 전세사기 피해가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세사기범들 모두 지옥에나 떨어지기를..
2023.01.05 - [부동산 정보] - 둔촌주공 부동산규제 완화 혜택 총정리 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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