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현재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정말 LH는 해제가 답일까요? LH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과정에서 10곳을 누락한 것을 현장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딱 결렸다고 합니다. LH는 단순 직원 실수라고 하는데.. 정말 웃기는 집단입니다. 추가로 밝혀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와 내 아파트 무량판 구조인지 확인하는 법, 그리고 현재 이 파장의 앞으로의 아파트 분양가 시장에 몰고 올 파장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량판 구조란
무량판 구조란 업ㅇ르 무, 대들보량 자를 쓴 명칭 드래도 기둥과 슬래브만으로 건물을 지탱하는 구조로 보는 없거나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공사 비용을 줄이고 층고를 높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쇼핑몰이나 백화점 그리고 주거용 건물에도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LH 아파트 추가 10곳
LH가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누락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추가 10곳이 LH의 성토로 밝혀졌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LH가 이러고도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LH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는데 전수조사 대상에선 빠졌습니다.
LH는 그동안 안점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단지를 91곳이라 규정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으나 추가로 10개 단지가 점검에서 빠진 사실이 확인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누락된 무량판 아파트가 모두 열 곳 시공뿐만 아니라 전수조사 과정도 부실하게 진행된 겁니다. 특히 lh는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도 숨겨온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점검을 앞두고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야 이런 사실이 보고된 겁니다.
원희룡 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장점검을 가겠다고 저희들이 지정을 하니까 그때야 사장님께 보고하는 현황판조차 취합이 안 되는 LH 이러고도 존립할 근거는 있습니까?"
누락된 10개 단지는 LH의 설계정보시스템에도 등록이 안 돼 있었는데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셈입니다. LH는 즉시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철근 누락이 발견되면 보강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를 조사를 해가지고 밝히겠다 했지만 부실 조사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LH는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격식구조와 혼합한 무량판 복합구조 아파트가 세종시에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겁니다.
비판이 일자 LH는 민간 참여 사업 방식으로 진행된 41개 단지를 대상으로도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LH 점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한 상황 철근 누락 단지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그러면서 LH는 애초 전수조사 대상을 자사가 발주한 아파트로 국한했는데, 이날 돌연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진행된 단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민간참여사업 방식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시행사로 참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LH 단독으로 조사를 결정할 권한이 없어 애초 조사에서는 빠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락된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안전진단은 2주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민간참여사업 방식 41개 단지의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는 이르면 2∼3일 안으로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아파트값 전망은 폭등 이유는?
현재 정부가 LH가 시공한 무량판 구조의 아파트를 전수조사 하고 보강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아파트까지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주거동까지 확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조사가 엄청나게 큰 파괴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1. 그동안 대다수 아파트는 철근을 빼먹고 시공
2. 점검결과 부실이 드러나면 건설사들은 다시 추가 안전 조치 시공을 해야 함
3. 추가 안전 조치로 인하여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
4. 향후 아파트 공급에 차질이 빚어짐과 동시에 앞으로는 아파트 철근을 빼먹을 수 없음
5. 현재 자잿값 인상, 미분양 불안, 시멘트값 인상 등으로 건설사들은 주택사업을 확장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함
아래 건설사 분양가 관련 인터뷰 전문
이제 서울에서 분양가 10억 원 미만의 새 아파트를 찾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00만 원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92만 75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들어 3000만 원을 넘은 뒤 상승률이 5월 1.38%, 6월 2.77%로 널뛰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자잿값과 인건비 인상과 더불어 '철근누락 사태'를 계기로 향후 분양가가 더 빠른 속도로 오를 것으로 분석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 "건설 이권 카르텔을 제거하고, 이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모든 공정 동영상 촬영 의무화'도 안전 강화 측면에서는 높이 평가하지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건비 증가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 R114 팀장은 "철근누락 사태를 계기로 설계-시공-감리의 시스템 보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금융·물류비용도 증가함에 따라 1~2년 뒤에 결국 비용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올해 1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으로 국한되면서 민간은 자율화된 시장에서 분양가를 주변 시세와 맞추려고 할 것"이라며 "서울에 저렴하게 분양할 수 있는 공공택지가 사실상 없으므로 한동안 분양가 하락 요인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철근누락 사태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급자가 선제적으로 공정기간, 자재비 등 관리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인건비가 오르고, 금융비용도 기준금리 인하로 위험이 분산되지 않는 한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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