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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없이 지하 주차장 만든 15개 단지 지은 건설사 명단입니다이 경각심을 키우는 차원에서 이렇게 13개 업체를 모두 다 담아봤는데요 보시면 이름 들으면 알만한 건설사들도 꽤 있죠 정부가 민간 아파트까지 전수조사하는 상황 업체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철근을 100개 누락한 건설사도 우리가 모두 아는 건설사라..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철근 누락 건설사 공사중 단지

 

철근누락 아파트 건설사 명단

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15개 아파트 단지 중 시공이 문제가 된 곳은 4곳입니다 특히 기둥에서 철근이 100개 이상 빠진 충북 음성 금석단지는 시공능력 82인 이수건설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장 근로자들이 아예 다른 층 도면을 보고 철근을 배근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철근 누락 아파트 건설사 명단

 

이밖에도 충남 공주 아산 경남 양산의 아파트도 건설사들이 시공과정에서 설계도면대로 철근을 넣지 않았습니다. 무량판 구조가 2017년 도입된 이후 현장 시공 경험이 부족했던 지적도 나오는 이유입니다. 15개 아파트를 시공한 13개 건설사를 살펴보면 시공능력 100이 안에 드는 건설사만 8곳입니다.

 

 

시공능력 13위인 dl건설과 27인 한신공영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엉뚱한 도면으로 시공하거나 설계도를 제대로 읽지 못한 겁니다. 일부 상위권 건설사는 설계상 누락이 원인이라며 책임을 설계사로 밀었지만 대형 건설사의 경우 설계와 시공 감리까지 할 수 있는데도 검토 없이 시공을 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옵니다

 

 

2023.08.02 - [국민임대주택 정보] - 철근 누락 아파트 확인하는 법 무량판구조아파트 명단공개

 

철근 누락 아파트 확인하는 법 무량판구조아파트 명단공개

LH철근 누락 아파트 혹시 내가 사는 아파트가 철근이 누락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철근 누락 아파트 무량판 구조아파트 명단 공개 합니다. 안전은 제일 중요합니다. 국가 공공분양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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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업체가 설계 진행

설계가 잘못됐으면 이것은 문제가 있다 설계 변경을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을 짓고 최고층 빌딩을 시공하는 건설 강국이 정작 기본도 지키지 못했던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지난 4월 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에 구조도면 작성 업무를 무자격 업체가 담당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주차장 붕괴 사고는 설계부터 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이미 설계 과정에서 단지 전체에 걸쳐 무량판 구조를 지탱해야 하는 전단 보강 철근이 70% 넘게 누락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당시 철근 설치 위치 등을 표시하는 구조도면 작성 업무를 무자격 업체가 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2023.07.31 - [오늘의 금시세] - 오늘의 금시세 금1돈 가격 금값 시세 돌반지 1돈 가격(8월 첫째 주)

 

오늘의 금시세 금1돈 가격 금값 시세 돌반지 1돈 가격(8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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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종사원의 실토

저희가 이제 추측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블라인드라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가 있어요 거기서 이제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이 올린 글 중에 하나가 자재 값이 너무 뛰어서 이거 철근 예전에 뭐 콘크리트 철근 뭐 10개가 들어갔으면 한 뭐 여섯일곱 개밖에 넣을 수가 없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이거 물론 팩트가 확인된 건 아닙니다만 저희가 그때 당시에 철근 가격이 어땠는지를 확인해 보면 어느 정도 좀 확인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거든요 그 그때 그 작성자가 지목한 2020년 2021년 이때 자재 값이 얼마나 폭등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철근 얘기라니까 철근값만 나오고 한번 얘기를 해보죠

 

 

그게 2021년 말에 톤당 미국 달러로 670달러 정도였는데요 지금 이게 1133달러가 올랐습니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 됐죠 그러니까는 이것뿐만 아니고 철근 자재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굉장히 올랐어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 금리가 높 있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비용이 오르면 돈을 조달한다든가 그다음에 공기를 늘린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가능했을 텐데..

 

 

금리가 높은 금융적으로 압박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시공사들 입장에서는 주어진 시간 안에 빨리 공기를 밀어붙여야 된다고 하는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여기서 비용을 줄이려다 보니까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자재를 빼먹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 게 아니냐..

 

 

즉 작년에 최악의 어떤 건설 경기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을 것이다라고 하는 걱정스러운 추측이 나오는 거겠죠..

그 걱정스러운 추측을 하나만 더 짚어보자면이 빨리빨리 문화가 참 문제였는데 사실 이제 건설사 입장에서도 뭔가 이제 공기가 늦춰지면 뭔가 지원 보상금이라든지 이런 금액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이제 추측이 됩니다.

 

 

그렇다면 자이는 1군 건설사잖아요 그때 당시에 공사를 한 게 자기뿐만이 아니었을 텐데 그러면 그때 당시에 지어진 집에 사는 입주민들 굉장히 불안하실 것 같아요 확인할 수는 없지만 혹시 우리 집도 이런 거 아닐까라는 불안감 이거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뭐 철저히 검사해야죠.. 지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금 GS에서  공사하고 있는 것들을 자체적으로 감사해 가지고 보고하는 시기였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도저히 자체 검사를 믿을 수가 없다고 하는 얘기를 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이게 비일비재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걸 확장해서 그 자재 부분의 어떤 건실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뭐 터질게 터졌다 뭐 이런 반응이 좀 나온다고 해요 생각보다 입주자 안전 시민 안전이 가장 최우선이 돼야 됩니다. 부실시공을 없애려면 근본적으로 어떤 부분을 좀 바꿔야 할지 좀 짚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부분이 그 설계를 하는 부분 하고 감리를 하는 부분하고 시공을 하는 부분의 분명히 다른 업체들도 나눠져 있었는데도 지금 이런 문제가 터졌어요.. 그러니까 어떤 시민단체에서는 이게 LH의 전직 간부들을 대한 전관예우의 과정에서 생겨난 그 부실 사태가 아니냐? 이런 의혹도 제기를 합니다.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죠? 근데 지금까지 쭉 의혹이 있었던 게이 부분에서 이 건설이라는 게 워낙 큰돈이 들어가니까 이런 어떤 네트워크를 통해 가지고 이런 식의 비리가 이루어지는 구조가 아직도 존재하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 뭐 전관예우 부분이라든가 이런 네트워크에 비리 같은 부분도 좀 확실하게 좀 정리가 되기를 좀 바라겠습니다. 비리가 있다면 반드시 적발해서 그에 따른 적발한 처벌을 좀 내리는 게 필요할 것 같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데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철근누락 순살아파트 리스트 공개 (곧 삭제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수서역세권 A3 - 디아크리온 강남(공공분양 397세대 + 행복주택 199세대) - 양우종합건설

수원당수 A3 - 서수원 한라비발디 3단지(공공분양 266세대 + 임대 134세대) - 한라, 남양진흥기업, 경안종합건설

오산세교 2 A6 - 행복주택(임대 603세대) - 동문건설, 현대아산, 건희건설 등

남양주별내 A25 - LH 퍼스트포레(380세대) - SM삼환기업(우방 아이유쉘, 경남 아너스빌), 일신건설(에일린의 뜰), 운경건설

양주회천 A15 - 행복주택(880세대) - 양우건설, 효림종합건설, 해성산업개발

파주운정 3 A23 - 공공분양(1,012세대) - 대보건설(하우스디)

파주운정 A34 - 초롱꽃마을 3단지(241세대) - 대보건설(하우스디) 외 6개사

인천가정 2 A1 - 행복주택(510세대) - 태평양개발, 영동건설(보듬채), 선진건설 등

 

충청도

음성금석 A2 - 국민임대(500세대) - 이수건설(브라운스톤), 강산산업개발, 세진건설

아산탕정 2 A14 - 행복주택(1139세대) - 양우종합건설(양우내안애), 흥진건설, 보성테크

공주월송 A4 - 행복주택(296세대) - 남양건설(남양휴튼), 제일건설(오투그란데), 성원건설(상떼빌)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RH11 - 영구임대/국민임대(102세대) - DL건설(이편한세상, 아크로) 외 3개사

 

경남, 전남

양산사송 A2 - 에이스건설(에이스 카운티), 삼전건설

양산사송 A8 - 국민임대주택(403세대) - 대우산업개발(이안, 엑소디움), 금명종합건설 등

광주선운 2 A2 - 영구임대(159세대) - 효성중공업(해링턴 플레이스), 로제비앙건설, 케이디(아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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