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전방위 감세로 세제 개편안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2022년 소득세 개편으로 근로소득세가 줄어들게 되는데 최대 수혜는 얼마가 될지 나는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세부담 완화
소득세 최저 세율인 6% 과세구간 기존 1200만 원 이하 => 1400만 원 이하로 확대, 연봉 3000만 원 직장인은 소득세액이 3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27% 연간 8만 원 감소, 연봉 5000만 원 소득세액은 170만 원에서 152만 원으로 18만 원 감소, 연봉 7800만 원은 530만 원에서 476만 원으로 약 54만 원이 줄어들어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아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2년 세제 개편 개정안을 보시면 세율 24%가 최대 혜택을 받는 세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내 연봉이 5000 만원~8800만 원 사이에 있다고 하면 최대 세율 24%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나 알아두실 것은 2022년 기준으로 실제 적용은 2023년에 적용이 되게 됩니다.
식비 비과세 한도 상향 10만 원 -> 20만 원
현재 매월 식대로 받는 비과세는 10만 원인데 20만 원으로 상향이 되게 됩니다. 개인별 급여 상세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총 급여 4천~6천만 원의 경우 약 18만 원의 세금 감소 효과가 있으며 총 급여 8천만 원은 약 29만 원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확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도 확대 지급합니다. 재산 요건을 기존 2억 원 미안에서 -> 2억 4천만 원 미만으로 올리고 지급액은 10%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은 기존보다 단독가구는 15만 원, 외벌이 가구는 25만 원, 맞벌이 가구는 30만 원 늘어나게 되고 자녀 장학음은 자녀 1명당 10만 원씩 더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소득세 개편으로 가장 수혜를 보게 되는 연봉 구간과 금액은?
위에서 보았듯 이번 소득세 개편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연봉 구간은 7천~1.2억대 사이 (과표 4,600 만원 ~ 8,800만 원) 대로 볼 수 있으며
최대 소득세 54만 원에 식대 비과세 29만 원 총 83만 원 정도의 소득세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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