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없애는 법.. 이런저런 방법 다 해보고 확실히 효과 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붕산을 활용하였는데요.. 붕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근 몇 년을 고생하여 터득한 바퀴벌레 한 번에 없애는 방법.. 단 몇 분 만에 무료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스코에서 이 포스팅을 싫어합니다.)
다세대 주택에서 살면서 바퀴벌레로 고생을 많이 하였네요..이건 뭐 별의별 약을 다 써봐도 그때뿐이고.. 우리 집에서 바퀴를 없애도 다른 집의 바퀴가 넘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자다가 얼굴에 떨어진 적도 있고 5살 딸내미가 보고 놀라 운 적도 있고 해서.. 정말 바퀴와의 사투를 벌였는데도 없애지를 못하였습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아 이제 지긋지긋한 바퀴와는 안녕이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삿짐 옮기시는 분이 이삿짐에서 바퀴가 보인 것 같다고... 이삿짐에 따라온 거 같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설마 설마 하고 바퀴 살충제를 사용하고 바퀴 약도 사서 놓고 했는데.. 역시나 좁쌀만 한 바퀴 새끼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무서운 놈들이 결국에는 우리와 또 동거를 시작하였습니다.
연막을 피워 보기도 하고, 겔 형태의 약을 도포하고, 스프레이 집 전체에 도포를 하고 거의 사투라 불릴 정도로 고생을 하였는데 그래도 바퀴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붕산을 이용한 바퀴 퇴치 방법이 기억이 나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전 집에서도 해보긴 했는데.. 완벽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시도를 하였습니다.
붕산을 이용한 바뷔벌레없애는 법
먼저 주의점 말씀드립니다.
붕산은 사진과 같이 작은 결정 형태의 가루로.. 흡사 가정에서 먹는 꽃소금 혹은 설탕 등과 비슷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니 따로 보관을 잘하셔야지 잘 못하시면 모르고 섭취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붕산 100그람 구매를 하시면 바퀴 퇴치제로 다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 약국에서 붕산을 구입 ( 저는 5년 전 위 사진의 붕산을 500 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2. 붕산과 카스텔라, 혹은 땅콩버터 등등 바퀴벌레가 좋아할 만한 것과 섞어 작은 환을 만든다.
3. 그 환을 바퀴가 다닐만한 곳에 둔다.
4. 그 환을 먹고 바퀴가 죽는다.
아래 사진과 같은 순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스텔라 빵을 사서 붕산 가루를 넣고, 더 맛있으라고 설탕도 넣고 해서 맛있는 바퀴벌레 먹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내용대로 환을 만들어 여기저기 바퀴가 좋아할 만한 곳에 설치하였습니다.
사진과 비슷하게 콩알만 한 사이즈로 정성껏 만든 바퀴 먹이를 여기저기 놓아두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바퀴가 먹이를 먹으면 죽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곤층의 배설 기간에는 붕산을 배설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미나 바퀴벌레 등을 없애려 할 때 붕산을 이용하곤 하는데.. 요령을 바퀴가 좋아할 만한 음식물을 첨가하여 맛있게 만드면 좋다고 하네요..
*주의할 점
포유류 동물 개, 고양이 등에는 큰 악영향은 없으나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개나 고양이 특히 어린 아기기 있는 집은 조심해서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2달 후 결과
위 사진과 같이 붕산을 먹고 유명을 달리한 바퀴벌레가 몇 마리 발견이 되었습니다.
붕산을 소화시키는 기능이 없다 보니 바싹 말라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좁쌀만 한 새끼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아! 이 방법도 안 되는 건가? 결국엔 세스코나 방역 업체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생각을 하다가...
다른 방법의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큰 바퀴는 붕산 먹이를 먹을 수 있지만.. 새끼 바퀴들은 크기가 커서 먹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결국에는 새끼 바퀴를 죽이지 못하면.. 바퀴의 박멸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생각을 바꾸어 새끼들도 먹을 수 있게 먹이를 작게 만들면 어떨까?.... 결과는 대 성공이었습니다.
바퀴 새끼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작은 먹이를 만들어 곳곳에 도포를 한 결과.. 2달 정도 후부터 효과를 보았고.. 5년이 지난 지금도 바퀴 벌레는커녕 개미도 볼 수 없는 깨끗한 집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 그대로 알려 드립니다.
붕산 가루 1 봉지 구매, 100그람 + 흰 설탕 100그람
잘 섞어서 바퀴가 다닐 만한 곳에 뿌려놓는다..
새끼도 쉽게 먹을 수 있게 가구로 도포를 하였더니 그 효과는 만점이었습니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 카스텔라, 삶은 계란, 참기름 별걸 다 넣고 맛있는 먹이를 만들지 마시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제 포스팅대로만 해보세요.. 2달 후 바퀴벌레 싹 없어지는 거 장담합니다.. 제가 실제 경험한 방법 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는 지은 지 얼마 안 되는 새 아파트라 다른 집에서 넘어올 확률이 낮아서 박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박멸을 시켜도 윗집, 혹은 옆집 등에서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면 완전 박멸은 어려울 수 도 있다고 하니.. 이 방법 써보시고 이웃들에게도 권해 보셔서 바퀴벌레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제가 예전에 세스코 행사장에서 우연히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바퀴벌레 때문에 죽겠는데...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세스코 관계자(웃으며)"그러면 우리는 뭐 먹고살아요" ^^
꼭 바퀴 퇴치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받으실 수 있는 혜택과 하루만 일해도 11만 원 이상 받으실 수 있는 꿀 꿀알바 소식을 정리하였으니 읽어 보시고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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