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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가 서울로 편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며칠 온라인상에는 새로운 서울 지도라서 각종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과연 김포 서울 편입이 가능한지?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현재 김포의 부동산 가격등은 또 요동을 치게 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포 서울 편입 지도
김포 서울시 편입 지도

 

벌써 들썩이고 있는 김포 집값 확인하러 가기

 

김포시 서울 편입 선언

김포 시가 서울에 들어가고 싶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서울로 통합하는 것이 더 시민들의 편의상 중요하고 좋겠다고 판단을 했고요 김포시장은 적극적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치권 국민의 힘까지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정치권까지 시끌시끌 해졌습니다.

 

 

 

김포 골드라인 해결?

김포 골드라인은 지옥철로 불리면서 김포시의 오랜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까지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보겠다며 의지를 보이고 있죠.. 여기에 민주당은 총선용 카드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는데요 여당 대표가 사회적 갈등을 붙이기는 안을 전혀 검 충분한 검토 없이 그냥 던진 거거든요.

 

 

 

이렇게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자 시민들도 여러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너무 서울특별시를 그렇게 키울 이유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혜택도 좀 크고 경기도로 가면은 아무래도 좀 뒤처지지 않을까요? 사실이 문제는 김동영 경기도 지사가 경기도를 경기 복부와 경기 남부로 나눠 복부에는 경기 복부 특별자 치도 설치하겠다고 선포 식까지 열며 공격하 됐는데요 김동현 도지사가 공약을 내걸 때부터 김포시가 경기 남부, 북부  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김포시가 우린 둘 다 아니고 서울로 들어가고 싶다고 선언한 겁니다.

김포시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김포시는 서울시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생활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지도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현재 추진하려는 경기 복부 특별자치도에 김포시를 넣자니 한강이 가로막혀 있고 남부로 가자니 인천광역시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애매한 상황.

 

 

그러니 차라리 서울에 편입하다 거죠. 그리고 이미 김포시 일부가 서울로 편입된 전래가 있습니다. 오래전이지만 1963년에 김포 공항이 위치한 당시 김포 양서면이 서울 강서로 편입되면서 현재 김포공항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었고요 김포 양동면이 서울 양천구로 편입된 이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포 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 골드라인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김포시는 지하철 5호선 김포 검단 구간을 연장하고 싶어 하는데요. 서울시로 들어가게 되면 이런저런 절차적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서울시 입장은 어떨까요? 사실 서울시도 얻는 건 있습니다. 김포시가 서울에 들어오면 서해 한부를 가지게 되면서 오세훈 시장이 현재 추진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힘을 얻을 수 있고요. 서울시의 고민인 자체 매립지 확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금 서울에서 나오는 쓰레기 절반 정도를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폐기물 매립장에 보내고 있는데요 2025년 이후에 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 서울 매립지 용량이 가득 차서 매립지를 새로 지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기피 시설이다 보니 장소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거든요.. 서울시도 김포시 제안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곧 김병수 김포 시장을 만 나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 시점에서 제일 불편한 감정이 듣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김동현 경기도 지사입니다. 김동현 도지사는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라며 김포의 서울 편입을 딱 달라 거부했는데요 행정구역의 면적이 줄어드는 건데 경기도는 당연히 좋지 않겠죠. 김포시의 50만 인구가 내는 세금도 사라지면도 재정도 약화될 테니까요

 

 

그러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가능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김포시 의회와 경기도 의회 서울시 의회 동의를 얻거나 김포시 경기도 서울시 세 지역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더라도 국회에서 법률도 개정해야 하는데요 절차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세 지자체 시민들의 공감대를 어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지 등 남은 문제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의회 입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포 시의 서울 짝사랑으로 끝나려나 했더니 이슈가 다시 힘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당은 더 나아가 경기 하남 광명 구리 과천 성남 고양시 등 서울 인접 도시 가운데 지역 주민의 서울 편입 요구가 여론 조사 등 데이터로 확인되면 서울 편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정치권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서울이 메가 시티가 되면서 서울 집중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도 갑론을박인 상황 하지만 어떤 결정이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건 지역 주민에게 제일 좋은 결정이어서 편입 이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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