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주 상장 따상가나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한때 기업가치를 1조 원 이상까지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요예측에서는 좀 실망스러운 3000억 원 대 가치를 인정을 받았는데요..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주 상장 과연 얘도 따상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설립된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한때 각종 투자전문 회사에서도 투자금을 대주며 투자금만 약 2500억 원을.. 유동성이 풍부했던 2021년에는 16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아이 이노베이션 수요예측 결과가 공시가 되었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부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및 크레디트스위스 사태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느끼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워밍업에서 말씀을 드렸죠이 종목은 수요 예측 결과로만 판단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조건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평소보다 오늘은 더 많은 데이터를 보여드리면서 말씀을 드려 볼 테니까요 잘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청약 일정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내일과 모래 청약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청약을 시작한 lb 인베스트먼트와는 청약 일정이 겹치게 되었고요 환불일은 24일 금요일이기 때문에 환불 기간은 이틀입니다. 그리고 상장일은 3월 30일 목요일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그날 단독으로 상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장의 변수는 없다고 봅니다. 수요예측결과부터 볼 텐데요 기관 경쟁률이 26.7대 1 그리고 의무확약비율은 0.23%가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저조하게 최근에 청약했던 종목들과 비교를 해보면 가장 저조한 수요예측 입니다.
오늘부터 청약을 시작한 엘비와 비교를 해보아도 결과값이 큰 차이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이 종목은 기관투자자들이 외면을 했다는 종목이라는 게 첫 번째 단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의무확약을 디테일하게 보면 15일부터 6개월까지 의무하게 신청이 아주 조금씩이지만 그래도 골고루 들어왔습니다.
신청 수량을 다 합쳐 보니까 93,000주더라고요 그런데 워밍업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이 종목은 유통물량이 어마어마한 종목입니다 그래서 의무확약 신청 수량이 모두 확약으로 확정이 되더라도 이게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거든요 그러므로 그냥 의무 확약은 없다고 생각을 하셔도 무방하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요 예측이 저조하다 보니까 공모 가격 내려가야 되겠죠 13,000원으로 확정이 되었는데요 하단 공모 가격이 16,000원이었는데 3천 원 낮아졌습니다. 공모가격 신청결과를 보니까 65.5%는 공모가를 하단 미만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아마도 대부분이 13,000원 정도 신청을 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보시면 특이한 게 상단 공모가를 신청한 비율이 31%인데요 이렇게 상단으로 신청하고 들어왔던 기관들은 이 종목을 무조건 배정을 받고 싶다 이런 각오로 수요예측에 참여를 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특이하게 생각이 되었고요 이와 같은 공모 가격 13,000원 기준으로 모집하는 금액은 260억 원이고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861억 원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데이터를 하나씩 볼 텐데요 제가 워밍업에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종목들은 공모 가격이 낮게 정해져야 유리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결과적으로 di이노베이션은 상단 공모가격 기준으로 보면 38%가 낮아졌습니다.
비슷하게 30% 정도 낮아진 종목이 선바이오와 에이프릴 바이오가 있었는데 에이프릴 바이오는 수익을 주었지만 번바이오는 종가 기준으로 손실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표를 보면 이렇게 상단 공모 가격 기준으로 -50% 정도 낮아진 종목들은 상장일에 좋은 수익을 주었거든요 그래서 내신 공모 가격이 조금 더 낮아지길 바라보고 있었는데 여하튼 공모 가격이 약간은 애매하게 정해진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주 단점
그리고이 종목은 공모 가격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861억 원인데요 최근에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종목들과 비교를 해보면 작년 6월에 상장했던 보로노이보다는 그래도 사이즈가 적지만 그 이후에 등장을 했던 에이프릴 바이오, 선바이오 샤페론 ,인벤디지랩 이론 종목들은 모두 1000억 원대로 등장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가총액의 이론 종목들보다 2배 이상 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상장일에 가볍게 움직일 만한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사이즈가 크다는 점은 저는 단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청약정보 체크를 하면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총 200만 주를 모집하는데요 일반 투자자에게 50만 주 그리고 기관투자자는 150만 주를 받아갑니다. 청약 주관사는 세 곳인데 NH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메인 주관사입니다. 각 20만 주씩 배정이 되어 있고요 일반고객 청약한 돈은 NH가 8000주 한화증권은 만주입니다.
그리고 삼성증권은 서브 주관사인데 10만 주가 배정되었고요 일반고객의 청약한 도는 세증권사 중에 가장 적은 2500주입니다. 그리고 최소 청약수량이 다른데 nh투자증권은 10주부터입니다/ 그래서 10주만 청약하겠다면 증거금이 6만 5천 원이 필요하고요 한화증권과 삼성증권은 20주부터이니까 증거금은 13만 원부터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3개 증권사 모두 일반고객 청약수수료는 2000원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이 종목 유통물량이 가장 큰 단점인데요 상장일의 약 1300만 주가 유통됩니다. 기존 주주 물량 비중이 1119만 주로 공모주주보다 기존 주주 물량이 5배 이상 많은 조건이고요 그래서 전체 유통물량 비중이 약 60% 정도 되는데 웬만한 코넥스 종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유통물량만 보고 있으면 정말 헉 소리가 나오는데 거기다가 유통 금액도 1714억 원이거든요 올해 상장했던 종목 중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유통금액이 가장 큽니다.
그동안의 사이즈가 크다고 말씀을 드렸던 제이오가 913억 원 티이엠씨가 720원이었으니까요.. 지아이는 이들 종목보다 유통금액도 2배 이상 큰 조건으로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통금액이 컸던 제이오도 수익을 주었고 티이엠씨도 상장이라는 수익을 주었지만요 지하 이노베이션이 수익을 준다는 보장은 없죠 그래서 유통물량과 유통금액이 매우 크다는 점은 저는이 종목의 최대 단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사기간이 도래한 스톡옵션이 약 100만 주나 있는데요 그런데 스톡옵션을 자세하게 보니까 행사 단가가 공모 가격보다 높은 경우도 있었고 또한 임원들이 보유한 수도 옵션은 의무확약이 걸립니다.
그래서 임원들이 보유한 물량을 제외하고 공모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행사를 할 수 있는 스톡옵션만 따로 분류를 해보았는데요 6500원으로 행사할 수 있는 수량이 약 5만 주 정도 되고 12,500원으로 행사할 수 있는 수량은 약 38,000주 정도 됩니다.
그래서 스톡옵션 중에서 상장일의 공모 가격 정도로 매도를 할 수 있는 물량은 약 9만 주 정도라고 파악이 되었는데요 유통물량이 워낙 많은 종목이다 보니까이 9만 주가 더해진다고 해서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까지는 단점만 주야장천 말씀을 드렸으니까 이제 장점을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주 장점
바로 워밍업에서 제가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렸던 기존 주주들의 취득 가격인데요이 종목은 상장하기 전에 투자를 굉장히 잘 받았는데 일단은 공모 가격이 13,000원 이잖아요이 공모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취득을 했던 주식수가 약 609만 주입니다 여기에 154만 주는 2만 취득을 했고 여기 136만 주는 33,0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했던 319만 주는 36,200원에 취득을 했습니다.
게다가 공모 가격과 비슷한 12,500원으로 취득한 주식이 300만 주 있는데요 그래서 이 종목은 공모 가격보다 높게 취득을 했던 주식수는 609만 주 그리고이 300만 주까지 더해보면 약 909만 주가 공모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가격으로 취득을 했습니다.
이 종목이 상장하면 전체 주식수가 약 2200만 주 정도 되는데요 공공물량 200만 주까지 합치면 2200만 주의 절반인 1,100만 주는 공모 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격으로 취득을 했다 이렇게 정리를 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이 부분 때문에 청약을 판단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 데이터 하나 더 보고 정리를 해 볼 텐데요 화면은 최근에 상장했던 바이오 관련 종목들입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종목 임상시험을 위탁하는 시야로 그리고 진단 키트 의료기기 등 섹터가 약간씩 구분은 되는데 그래도 모두 바이오 관련이라고 분류될 수 있는 종목들인데요 작년 10월에 상장했던 샤페론부터 이번 달에 상장했던 바이오 인프라까지 총 6 종목입니다.
공모 가격을 보면 바이오 인프라만 상단 가격으로 정해졌고 나머지는 수요 예측이 저조해서 공모 가격은 하단 미만으로 정해졌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여기서 종목 중에 시조가 기준으로 손실을 준 종목은 하나 그리고 종가 기준으로 손실을 준 종목은 2개입니다.
그래서 바이오 종목이라서 수요예측이 저조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론 종목들을 청약한다고 해서 무조건 손실이 나온다 그렇게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것을 마지막 데이터로 말씀을 드려 보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정리를 해 봐야 되겠죠 단점으로는 수요 예측 결과가 저조했고 엄청난 유통물량 그리고 금액 시가총액 사이즈도 오래 상장하는 종목 중에서 가장 크다는 게이 종목의 단점입니다.
반면에 장점은 기존 주주들 중에서 609만 주는 공모 가격 이상으로 취득을 했고요 그리고 전체 주식에 절반인 1100만 주가 공모 가격과 비슷하거나 공모 가격 이상으로 취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바이오 종목이라도 손실보다는 수익을 주는 종목이 더 많았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보았는데요 그래서 저는이 종목을 적당히 받아보고 싶다 생각을 했고요 경쟁률을 보면서 적당한 수량을 한번 받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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