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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초대형 스책(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설립에 나서면서 시장 선점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하나 이어 미래에셋도 초대형 스팩을 설립했다고 하네요. 스팩은 비상장 우량기업을 발굴해 인수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 컴퍼니를 말하는데요..

 

이중 삼성스팩은 4호부터 7호까지 따상상상상 또는 상장일 최고가 등을 기록하여 이번 삼성스팩 8호의 청약도 관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청약을 진행하는 소식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팩 대장주 삼성 스팩 8호입니다. 삼성 스팩은 이렇게 나올 때마다 기대감이 상당하죠 또 최근에 기업 공모주가 좋기 때문에 스팩주도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택 대장주 삼성스팩 8호

 

삼성스팩8호 뉴스

삼성스펙 8호 청약 일정

 

먼저 일정을 보면 4주 차는 청약이 많습니다. 바이오인프라, 나노팀 그리고 삼성 스팩 8호, 자람테크놀로지까지 총 4곳이고요 그중이 세 곳은 청약이 겹칩니다. 이번주 금요일 수요예측결과가 나오니까 잘 비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월 4주차 청약 일정

 

이들의 환불은 목요일 이틀 뒤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공모주 상세 내용 볼게요 스팩주는 기업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합병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이걸 잘 판단해야 됩니다.

 

 

그런데 개인들이 이걸 정확히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어떤 스팩이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고요 그중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스팩이 바로 삼성 스펙입니다.

 

 

공모주식수는 총 400만 주 그중 25%를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하고요 모집 규모가 400억 보통 스팩주들이 한 100억 정도 되는데 4배가량 많은 규모고요 시가총액은 466억입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 단독이고 공모가가 만원이고요 유통 물량은 85.8%, 400억입니다.

 

청약 한도를 보면 최소 청약수가 20주 그리고 스펙팩주는 증거금률이 100%입니다. 그래서 증거금 20만 원 필요하고요 온라인 청약자 기준 25,000주 2.5억까지 가능한데 우대사항이 되는 분들은 최고 10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한도는 넉넉할 것 같습니다.

 

이번 청약의 핵심 포인트

 

 

먼저 삼성스팩주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2010년 히든챔피언스스팩1호라는 명칭으로 상장했는데요 이때 모집 규모가 300억 지난 7호와 이번 8호의 모집 규모와 거의 비슷하죠? 하지만 1호는 합병회사를 찾지 못해서 청산을 했습니다. 역시 규모가 크다 보니까 대상 회사를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외 2 호와 3호는 모두 합병에 성공을 했습니다.

 

 

현재 4호~7호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7호부터 공모 규모가 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7호가 300억 이번 8호가 400억으로 기존 스팩보다 3배 이상 규모가 많습니다.

 

현재 상장중인 스팩주 4호

 

 

현재 주가를 보면 4호가 4995원 5천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기도 했었지만 작년 말부터 스팩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 보니까 4천 원대로 밀렸습니다. 5호는 3360원 6호가 3,370원 5호, 6호도 일반 스팩주보다 주가는 훨씬 더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삼성스팩 7호 현황

 

그런데 문제는 7호가 되겠죠 공모 규모가 커서일까요 현재 주가는 공모가 근처까지 내려온 만 150원입니다. 상장일부터 이후 주가 추이를 좀 더 보겠습니다.

 

현재 상장중인 스팩주 현황

 

 

4호는 상장일 흐름이 좋지 못했는데 일반 스팩주처럼 종가 수익률 5% 였습니다. 이후 6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게 됐고 상장 이후 최고가는 12,900원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545% 엄청난 흐름이었죠..

 

그 외 5호와 6호는 상장일부터 불을 뿜었는데요 따상을 하고 이후 3 연속 상한가에 직행했습니다 역시 최고가 12,000원대에 둘 다 형성을 했고 규모가 큰 치료는 이들 수준의 수익률은 아니었었죠 최고가 기준 80% 그것도 상장일에 나왔고요 이후에는 주가가 계속 떨어졌습니다.

 

 

결국 8호는 7호와 규모가 비슷하기 때문에 상장을 수급이 들어오더라도 더블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스팩주 분위기를 보면 작년 11월 중순까지는 그래도 수요예측에서 보통 1,000대 1의 경쟁률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11월 말부터 스팩주 경쟁률이 100을 넘기 힘들 정도로 스팩주 암흑기에 돌입합니다.

 

올해 첫 스팩주 미래에셋비전 스팩2호 결과를 보면 경쟁률 526대 1 최근에 소형공모주가 좋다 보니까 유통 금액이 낮은 스팩주도 다시 반등하는 거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한참 괜찮을 때 7호가 상장을 했었고 최고가 80%가 나왔던 만큼 8호의 기대수익률은 이보다 더 좋긴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청약 일정도 두 곳과 겹쳤는데요 바이오 인프라는 유통 금액이 적다는 강점이 있고 나노팀은 최근에 주가가 반등했던 전기차 쪽입니다.

 

결국 수요 예측 결과를 봐야겠지만이 기업 공모주 두 곳이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비례자금은 많이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삼성 스펙 8호 상장일은 아직 미정이긴 한데 다른 두 곳은 겹치지가 않게 나왔죠 그래서 상장이 겹치는지도 꼭 확인해서 청약 여부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스팩주는 해산할 경우 공모가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서 환급을 받는데요 이번 8호에 반환 예정 금액은 주당 11,249원입니다. 금리가 많이 높아지면서 이자율을 4%로 계산한 건데요 공모주 손실에 대한 우려가 많은 분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스팩주에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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