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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가 상장 철회 혹은 공모가를 하향 조정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국내 e커머스 1호 기업인으로 이번에 상장에 도전을 했지만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성적표가 좋지 않았어요. 오아시스는 오픈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괜찮은 기업인데요. 과연 이번엔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선식품 전문업체 오아시스의 상장 도전

마켓컬리와 더불어 새벽 배송 사업을 하고 있는 신선식품 유통기업인 오아시스의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소개합니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e커머스 업체로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질의 유기농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을 했었습니다.

 

 

2018년에는 오아시스 마켓을 런칭하며 신산식품 새벽 배송까지 사업범위를 넓혔습니다. 컬리 쿠팡 등 경쟁사들과 비교해서는 흑자 경영을 해온 업체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공모 정보

총 공모주식수는 523만 6천주입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3만 500에서 39,500원입니다. 희망공모금 밴드는 1597억에서 2068억 원입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배정된 주식수는 nh투자증권 654,500주이며 최대 청약한도 24,000주 한국투자증권 654,500주 최대 청약한도 2만주입니다.

 

 

오아시스 청약 일정

수요예측일인 2월 7일 2월 8일입니다. 청약일은 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배정공고일, 납입일, 환불일은 2월 17일입니다. 상장일은 미정입니다.

 

오아시스 재무제표

2020년 매출액 2386억 원 영업이 96억 원을 2021년 3569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118억 원으로 전년도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이미 전년도 데뷔 35% 증가했습니다.

 

다소 악화한 수익성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오아시스는 이미 2015년부터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낸 적이 없었습니다.

 

 

유통 가능 물량입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45.6%로 높은 물량으로 보입니다 유통과는 물량이 많아지면 상장 당일 해당 주식을 팔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고 그만큼 주가는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유통 가능 물량이 적을 때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오아시스 마켓은 다른 e커머스 업체들과 달리 배송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해 재고관리 효율성을 높인 것이 흑차 경영의 주요했으며 현재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오아시스입니다. 모쪼록 이번에 상장에 성공하여 기업에도 그리고 투자자에게도 좋은 수익을 안겨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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