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좋은 장기전세 물량이 나와서 빠르게 소식 알려 드립니다. 장기전세 제도는 저소득 위주인 공공임대 등과 달리 중산층의 주거안정이 목표로 오세훈 시장이 2007년 도입한 제도라고 합니다.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2년마다 5% 이내의 조정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 알짜배기 위치에 발표된 이번 41차 sh서울 주택공사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핵심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급 일정
5월 1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23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이 됩니다. 계약체결은 11월 경으로 연말 혹은 내년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신청 접수 일정입니다. 해당 순위별 접수일에 신청하지 아니한 경우 신청은 무효 처리됩니다.
* 공급현황 및 전세보증금 정보
이번 공고에서는 총 1426 가구를 공급하게 되며 은평구 DMC SK뷰 8호 및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13호 단지 등이 신규로 추가되고, 재공급되는 단지는 세곡지구, 상일 등 18개 자치구에 19개 지구와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급을 한다고 합니다.
(신규공급 단지)
신규 공급 단지는 공급호수의 300%를 예비자로 모집하며, 초과되는 경우에는 후순위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재공급 단지: 공가재공급 및 예비입주자)
가장 저렴한 전세가는 강북구 수유동 프레비스타 41m2 9천7백, 가장 비싼 임대료는 강남구 청담자이 82m2 10억까지 다양하고 주로 3억~5억의 금액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듯 하지만 민간 분양 시세대로 따지면 청담자이 등은 약 20억 원가량이 시세이니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구단위 공급은 전산추첨에 의해 지구에 속한 단지 중 하나의 단지에 입주자로 선정이 되며 재공급 단지의 경우 공급호수의 200%를 예비자로 모집하며,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동 호수 지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저층에 배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신청 자격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소득, 부동산, 자동차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60m2 미만 주택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60~85m2 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이고, 모두 부동산 합산 가액이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도 산정 가액 3557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전세가가 보통 3억에서 10억인데.. 과연 이 기준에 맞는 신청인들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긴 합니다.
* 입주자 선정 순서
일반공급은 신청 전용면적벼로 소득요건, 거주지, 청약통장 납입 횟수 등에 따라 순위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접수
청약은 5월23일 월요일부터 30알까지 인터넷이나 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유형별로 정한 순위에 따라 순위 접수일에 정확히 신청을 하셔야 하며, 해당 순위 접수일에 신청하시지 않으면 무효 처리됩니다.
아래 유의사항 꼭 참고하셔서 접수 실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모집 공고 및 단지 현황 첨부하여 드리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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