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에 도전을 하였다가 지난 3월 철회했던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다시 IPO 시장에 나왔습니다. 지난번 실패의 영향으로 공모가를 대폭 하향한 4만 원으로 확정을 하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과연 보로노이가 바이오주 부진을 뚫고 공모 청약에서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희망 공모주가를 기존 5만~6만5000원에서 4만~4만 6000원으로 낮추었습니다. 특히 하단 기준 (공모가 4만 원)은 투자를 받을 때 보다 낮은 금액으로 공모주식 수도 200만 주에서 130만 주로 전보다 70만 주를 줄였으며, 기존 주주들이 자율적으로 의무보호예수를 걸면서 상장 후 보호 예수 물량도 74.4%로 높였습니다.
보로노이는 지난 2019년에도 상장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했는데.. 두 차례나 기술평가 전문 기관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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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요예측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도 안 좋고, 공모가도 다소 높은 4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 데이터로만 보기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은 공모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됩니다.
보로노이 공모주 청약 일정
보로노이 공모주 청약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군데의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배정이 되어 배정 물량이 미래에셋증권보다 약 2 배 가량 더 많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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